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노랑풍선, 직항으로 떠나는 '중국 황산 패키지상품'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09:09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09:09

중국 황산, 10대 명산 중 하나로 장엄한 산세와 운무로 '인기'
오는 4월 9일~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수, 토요일) 출발 가능
중국 남방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중국 남방항공 직항으로 떠나는 황산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황산은 예로부터 1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며, 장엄한 산세와 운무가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황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하는 이번 황산 패키지상품은 중국 남방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둔계 옛 거리와 강을 두고 마주한 '리양 옛거리' ▲중국 옛모습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청대 옛거리' ▲명나라 시대의 휘주스타일의 전통 주택 그룹인 '잠구민택' ▲안휘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휘주박물관' 등 황산 시내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황산 리양옛거리. [사진=노랑풍선]

아울러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된 '황산 4/5일 TOP PICK' ▲황산 3대 케이블카를 체험할 수 있는 '황산 4/5일' ▲황산과 삼청산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황산/삼청산 4,5일 TOP PICK' 등 총 3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니즈와 일정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황산 4/5일 TOP PICK'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을 원칙으로 고객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 위에서의 숙박이 포함돼 있어 황산에서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황산 4/5일' 상품의 경우 황산의 3대 케이블카로 불리는 태평, 운곡, 옥병 케이블카를 모두 탑승할 수 있으며 ▲황산 서쪽 운해와 기암 절경을 볼 수 있는 '배운정' ▲하늘에서 날아온 돌이 산봉우리에 꽂힌 듯한 형상을 지닌 '광명정' ▲장엄하고 역동적인 계곡으로 이뤄진 협곡인 '서해대협곡' 등의 주요 명소들을 더욱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황산에 두 번 등정하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마지막으로 '황상/삼청산 4,5일 TOP PICK' 상품은 황산뿐만 아니라 옥경봉과 옥화봉, 옥허봉 등 3개의 봉우리를 뽐내는 '삼청산'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황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연경관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라며 "이번 남방항공 직항으로 떠나는 황산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일정으로 황산 여행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