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김봉진 대장 등 간부급 대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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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18일 사천해양재난구조 대원 위촉식을 가진 뒤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5.02.18 |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봉진 대장 등 15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사천‧남해‧하동파출소에 소속된 구조대원 총 39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장수표 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