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산서 30·40대 남성 각각 사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에서 극단선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45분쯤 보령시 신흑동의 한 도로에서 자동차 내에서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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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차량 내에서 극단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대원들에 의해 남성은 구조됐다. 남성은 의식 장애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오후 7시 45분쯤에는 아산시 모종동의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