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100회 달성 모범 사례
[연천군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주영진 주무관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 주무관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 헌혈에 참여한 이후 22년 동안 총 100회의 헌혈을 실천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소속인 주 주무관은 헌혈증을 수시로 기부하며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왔다. 지난 7월에는 국민기초수급자의 국민연금 미지급분 1300만 원을 소급 지급받도록 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 |
소중한 생명 지키는 데 기여 감사 [사진=연천군] 2025.02.12 atbodo@newspim.com |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누적 횟수에 따른 시상으로 30회는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 이상에는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하며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