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2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27년 가이던스 1조원 제시'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으로 상향. 다방면에서 변화가 진행 중으로 영업 성과 개선 유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동사는 '27년 영업이익 가이던스 1조원을 제시하며 본업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계획.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성과 개선이 확인될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7조2,497억원(-1% y-y), 771억원 (적자지속 y-y)으로 컨센서스 하회.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이 1,895억원 발생한 영향이며 영업 외에서도 G마켓 관련 손상차손 발생하며 당기순손실 기록.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 '라고 밝혔다.


◆ 이마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65,000원 -> 70,000원(+7.7%)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주영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024년 11월 15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5,000원 대비 7.7%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2월 15일 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7월 08일 최저 목표가인 6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70,000원을 제시하였다.


◆ 이마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8,500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8,500원 대비 -10.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67,000원 보다는 4.5%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이마트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8,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6,750원 대비 2.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이마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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