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11일 오전 2시48분께 경남 하동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전 2시48분께 경남 하동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2.11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본채 55㎡와 아래채 1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아궁이에서 불티가 바람에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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