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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CEO "딥시크 AI 모델 평판 과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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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과학적 진전은 없어"
"범용인공지능 AGI 5년 내 등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딥시크(Deepseek)의 AI 모델은 중국이 만든 최상의 모델이지만 엄청난 평판은 과장됐다"면서 "실제로 과학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딥시크를 평가절하했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사비스 CEO는 단백질 구조 예측 AI 도구인 '알파폴드' 개발로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하사비스 CEO는 파리 AI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구글 주최 행사에 참석해 딥시크 모델이 "중국이 만든 모델 중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상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딥시크가 "매우 훌륭하게 작동하고 지정학적 측면에서 변화를 가져왔다"고 했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높은 평판을 받았지만 실제로 새로운 과학적 진전은 없었고 알려진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평판은 "약간 과장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글이 이번주 공개한 제미니 2.0 플래시 모델이 딥시크 모델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저비용과 범용칩을 사용해 모델을 개발했다는 딥시크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발비용이 더 많이 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AI 산업이 AGI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AGI는 인간 이 보유한 모든 인지능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GI 시스템이 5년 정도면 출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만든 생성형 AI 모델은 챗GPT를 능가하는 성능으로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딥시크는 오픈AI 등 앞서가는 AI 기업이 생성형 AI 개발에 투입한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과 엔비디아의 범용 칩을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했다고 주장, 오픈 AI 등 AI 선발주자들이 AI 인프라 구축에 너무 많은 돈을 퍼붓는게 아닌가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프레스 브리핑'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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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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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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