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카카오패밀리 김정아 대표 "제주패밀리가 꿈일까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카카오 콩 볶는 사장. 줄여서 콩장. 제주에서 카카오패밀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를 부르는 말이다. 친근하면서도 얼핏 전문성이 묻어난다.

그럴만 하다. 김정아 대표는 구좌읍 세화리에서 어릴 적부터 살았고 지금도 친정 부모님이 계시다. 김 대표는 결혼 후 시댁 어르신들이 정착하고 있는 과테말라로 이주한다. 음악과 전기관련 기술을 가지고 남편과 함께 비즈니스를 했지만 3개월만에 말그대로 폭망한다. 대신 과테말라 코코아를 운명처럼 만났고 그 코코아를 가지고 세화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과테말라 코코아 비즈니스'에 나선다. 바로 '세화리 공동체' 안에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아이템'을 몇년 째 혁신하고 있으니, '콩장'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뉴스핌은 7일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세번째 방송으로 제주에서 카카오패밀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 미래 비전 등을 다뤘다.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을 겸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주 카카오패밀리 김정아 대표

김정아 카카오패밀리 대표의 비즈니스는 공동체의 확장을 떼어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카카오패밀리라는 회사 이름부터 '가족'이다.

"그냥 가족이 모두 다 올인해서 카카오를 하고 있다 보니, '우리는 카카오패밀리네' 라고 아이가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카카오패밀리로 회사를 해볼까, 이렇게 시작되었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명인 '코코하'에도 가족이 있다. 최근 '코코하'로 흡수 중인 '로이 인더 정글'과 '카밀라스'라는 브랜드 역시 가족이다. 로이는 남편 이름이고 카밀라스는 김 대표의 또 다른 별칭이다.

"코코하라는 말의 그 하가 되게 중요한 단어인데요. 마야어예요. 이 하가 물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런데 재밌게도 우리 아이들 이름에 모두 하가 들어가요. 물 하자를 쓰거든요. 물이 되게 중요한 가족들이죠. 그래서 초콜릿 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요."

카카오하면 초콜릿이 먼저 떠오른다. 코코하 카카오패밀리에서 만드는 초콜릿, 카카오 버터, 캔디 그리고 코코아 음료는 무엇이 다를까.

"많은 분들이 초콜릿은 유럽의 달기만 한 초콜릿으로 생각을 해요. 그런데 과테말라에서는 카카오에 대한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는데 이들이 하는 그 방식으로 먹어보니까 정말 건강하고 맛도 좋고 스토리도 풍부해요. 카카오의 본질은 건강하고 영양적인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암 환자나 당뇨 환자, 고혈압 환자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또 많은 분들이 카페다 보니 '커피 있어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커피는 팔지 않고 카카오 에스프레소로부터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와요. 우리가 아는 핫초콜릿이 제주의 원료들을 이용한 음료가 될 수도 있고 콜롬비아, 이탈리아에서 카카오를 어떤 식으로 먹는 지 그런 음료들로 여러 가지 베리에이션을 합니다."

뉴스핌TV [헬로 로컬크리에이터]에서 김정아 카카오패밀리 대표와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아 대표의 코코하 카카오패밀리 공동체는 5년여의 기간 동안 서서히 세화리의 공동체로 확장된다.

"제주도 시골 마을에서 뚝딱뚝딱 시작한 1.5평의 작은 가게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매스컴에 나온다든가 혹은 회사의 식구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가장 먼저 보는 사람들이 동네 사람들이잖아요. 어느 순간 동네 사람들, 동네 소상공인들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난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니네는 뭔가 사업을 하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그런 사업을 할 수 있어라는 질문들이 들어왔어요."

이렇게 김 대표의 '가치'들을 마을에 풀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할 즈음,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카카오패밀리는 지난해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선정됐고 세화리의 상인들, 상권들을 브랜딩 하게 된다.

"작은 마을이고 다 작은 가게들인데도 불구하고 이 안에 다른 마을이 따라할 수 없는 뭔가가 장인 정신이었어요. 그런데 잘 못 팔아요. 이 장인 정신이 너무 투철해서. 그래서 '크래프트 인 세화'라고,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마을, 장인들의 마을을 컨셉으로 잡았어요. 또 콘텐츠는 있지만 너무 다 퍼져 있어서 이걸 하나로 모아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크래프트 인 세화'는 오프라인 세화마을협동조합으로 구체화 되면서 유무형의 의미있는 성과물을 창출해내고 있다.

"477명의 주민들이 모여서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이 조합이 비즈니스를 통해서 뭔가 지속 가능한 지원을 해야 되는데 아직 주민이 그런 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거예요. 그랬을 때 주변에 우리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상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여기에 보태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지금은 모모장이라는 플리마켓이 질그랭이 앞마당에서 5일에 한 번씩 열립니다."

김 대표는 모모장을 통해 세화리로 확장된 공동체 비즈니스를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모모장에 오시는 손님들이 카페를 이용 하시기 때문에 카페 매출로 이어지고, 이런 생활의 아름다움을 보고 하루 숙박하고 갈까 하는 분들도 있고. 이렇게 두루두루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공간을 빌리게 된 거고 그분들은 또 많은 모객을 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된 거죠."

제주 카카오패밀리 김정아 대표

세계여행 프로그램과 모모 패션쇼도 세화리 비즈니스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김 대표의 진심과 철학이 녹아있다.

"카카오패밀리의 비전은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로 돕는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 자원을 카카오라든가 설탕이라든가 이런 원물로만 생각 했어요. 그렇게 5년을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사람이더라고요. 바로 우리 마을의 사장님들이다. 음식을 하나 먹더라도 이걸 왜 만들었는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그 이야기를 전달하자. 그래서 세화리에는 12개의 가게가 각자의 해외 여행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밥을 먹더라도 독일식 소시지를 먹으며 독일 문화를 경험하고, 코코하의 경우는 과테말라 문화 콘텐츠를 입힌 거죠. 모모 패션쇼 모델도 다 세화리 주민들이예요. 정말 1시간도 채 안 돼서 20명이 다 모집이 됐어요. 마을 주민들이 모델이 되어서 세화리 해변을 걸었는데요. 우리 마을에 이런 멋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 이거를 사람들이 되게 재미있어 하고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네. 이런 가능성이 우리 마음속에 긍정적인 효과로 들어왔죠."

김 대표의 열정과 영감의 원천은 마을이다. 우리의 임팩트는 딴 데서 오는 게 아니라 마을에서 온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리 임팩트 창업 캠프'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리 임팩트 창업 캠프'의 모토는 '당신 한 사람의 비즈니스를 위해서 우리 온 마을 사람들이 같이 도울 거야'다.

"작년에 처음해서 40명 중에 한 22명 정도가 세화리에서 창업을 하겠다고 했죠. 지금 예비 창업패키지,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이분들은 만 39세 이하고 제주도 분은 네뎃 명 정도예요. 나머지는 다 육지 분들이죠. 8박 9일 캠프하면서 '이 동네 사람들이 진짜 내 이웃 같아'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여기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여기 계시는 사장님들이 다 멘토가 되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젊은 청년들이 온다면 마을에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죠."

김정아 대표의 공동체 비즈니스 확장은 어디까지 일까? 코코하 10년 후를 묻자 주저없이 농부라고 말한다. 그의 시선은 제주도 전체에 닿아있다.

"당근이랑 감귤이 기후변화로 이제는 제주의 대표 작물이 아니라고 얘기들 해요. 그래서 대체 작물로 망고, 바나나, 키위, 레몬을 연구하고 키우고 있는데 이게 다 저장성에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작물들이 나오는 땅에서는 카카오가 열리거든요. 저는 제주도에 카카오를 심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럼 10년 후에 저는 농사를 하고 있을 것이고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아요."

김 대표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1기다. 그는 사회적인 가치와 경제적인 가치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 가능성은 사람과 공동체에 있다고 믿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로컬크리에이터 마음 밭인 것 같아요. 내 주변에 있는 마을과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마음 밭에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욕심을 챙기고 내 매출 많이 일으켜야지 이러한 생각으로 접근했다가는 오래 지속 가능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주변을 어떻게 돕지,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훨씬 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

한편 뉴스핌TV로 만나는 [헬로 로컬크리에이터]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중 하나로 보고,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만나 로컬콘텐츠를 통한 청년 창업과 생태계를 진단한다. 나아가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격주 금요일 생방송되며 진행은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가 맡고 있다. 채 교수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새로 신설된 지역개발 및 로컬디자인 전공과정에서 골목경제 및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가치 창조론 및 실습, 지역 및 공간정책 실습 등 현장중심형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개발 및 로컬콘텐츠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