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12분경 수원특례시 장안구에서 통근버스와 소형 차량 간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2분경 수원특례시 장안구에서 통근버스와 소형 차량 간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소형 자동차 운전자가 밖으로 튕겨 나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는 안면부 열상과 후두부 부종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총 27명이 투입됐으며, 9대의 장비가 현장에 동원돼 사고 수습을 했다.
신고 접수는 6시 12분에 이뤄졌고, 6시 21분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추가 구조 사항은 없었다. 6시 31분에 소형 승용차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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