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6일 진행된 2024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은 1분기 내 사업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복 HD한국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부 상무는 "KDDX 사업은 1년 정도 늦어졌다. 제기된 관련 의혹에 대한 모든 수사나 법적 리스크도 종결됐으니 남은 것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서 사업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르면 1분기 내 사업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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