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바이루 프랑스 총리 내각, 의회 불신임 투표서 살아남아… 좌파 진영 내 분열 양상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 내각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의회의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았다.

이로써 작년 하반기 이후 극도의 혼돈 상태를 노출했던 프랑스 정국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고, 2025년도 예산안도 정상적인 집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5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프랑스 의회는 이날 바이루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붙인 끝에 부결시켰다. 2025.02.05 ihjang67@newspim.com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이날 바이루 총리에 대해 발의된 두 건의 불신임안을 표결에 붙였다. 이들 불신임안은 모두 좌파 연합 내 최대 세력인 극좌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가 발의한 것이다. 

투표 결과 첫 번째 불신임안은 찬성표가 128표에 그쳤고, 두 번째도 122표에 머물렀다. 불신임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577명 중 과반인 289명의 찬성표를 얻어야 했지만 그에 크게 못미쳤다.

로이터 통신은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과 중도좌파인 사회당(PS)이 '프랑스에는 예산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릭 롱바르 재무장관은 "오늘 표결 결과는 프랑스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루 내각은 지난 3일 '헌법 49조 3항'을 발동해 의회 표결을 거치지 않고 2025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안은 재정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4%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정 지출을 300억 유로 줄이고, 세수는 200억 유로 늘리는 방안을 담았다.

이에 대해 LFI는 즉각 바이루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한편 이번 불신임안을 놓고 좌파 연합 내 세력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작년 7월 조기총선을 앞두고 LFI와 사회당, 녹색당, 공산당 등 모든 좌파 세력은 신인민전선(NFP)라는 거대 정당연합을 결성해 전체 의석의 30%가 넘는 182석을 차지했다.

이번 불신임안 부결 직후 LFI 대표인 장뤼크 멜랑숑은 "사회당의 결정은 신인민전선의 종식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전선에 당이 하나 줄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다음 지방선거까지 1년, 대선까지 2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좌파는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 정당을 물리치기 위해 다시 단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정치 분석가들은 전망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