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4일 화요일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서해안, 전남서부, 울릉도, 독도는 눈이,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이지만 기상청이 서울 최저 기온 영하 7도를 예보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입춘이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5.02.03 leemario@newspim.com |
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 독도, 제주산간 10~30cm(많은 곳 40cm이상) ▲전북서해안, 전남서부 5~15cm(많은 곳 25cm이상) ▲충청남도, 전북내륙, 전남동부 3~8cm(많은 곳 15cm이상) ▲제주도 1~3cm다.
아침최저기온은 -17도에서 0도, 낮최고기온은 -8도에서 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6도 ▲전주 -8도 ▲광주 -6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최고 4.0m, 동해상은 최고 5.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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