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3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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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경남 양산시장(가운데)이 3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5.02.03 |
시는 지난달부터 각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민간의 동참을 독려했다.
나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기업과 개인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 또한 선결제에 참여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