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배움과 성장을 위한 15개 사업에 12억 5200만 원을 투자해 스마트 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 책문화 축제 포스터.[사진=동해시청] 2024.10.08 onemoregive@newspim.com |
스마트 학습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및 평생교육사 과정이 새롭게 운영되며, 대학과 연계된 시민대학 프로그램이 도입돼 평생학습의 기틀을 다진다.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4개 신규 강좌가 추가되고, 정규교육은 4개 분야로 상하반기 운영된다. 또 자발적 학습모임과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온마을 배움터도 강화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평생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되고, 학습관 시설물도 정비돼 안전한 학습 환경이 마련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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