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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2%·하이닉스 5% '뚝'…'딥시크' 충격 계속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09:59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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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하락세 여전...트럼프 '관세전쟁' 영향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반도체 대장주들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딥시크' 여파에 관세 충격이 더해지며 고전하는 분위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7% 떨어진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 딥시크 충격에 2.42% 내려앉은 데 이어 연이틀 하락세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4.87% 급락한 18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직전 거래일 무려 9.86% 추락하며 '20만닉스'에서 내려온 후 이날도 급락 중이다.

이 밖에 반도체 관련주인 한미반도체(-5.21%), 테크윙(-7.37%), 디아이(-7.70%), 이오테크닉스(-4.46%)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난달 31일에도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7일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지며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충격을 받았다. 이 여파가 이날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도 엔비디아가 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진 것 역시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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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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