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상환계좌로 직접 처리, 간편한 지원 절차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진주시가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가 진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지원 내용은 2017년 이후 대출된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 이자에 해당하며, 지원금은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바로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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