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도로와 관련된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며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시 현장대응팀이 인도를 정비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5.01.31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현장대응팀은 도로 파임 복구,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안전시설물 보수 등을 주업무로 삼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를 해결한다.
팀은 평일에는 6명이, 휴일에도 2명이 비상 근무 체계로 민원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570건의 도로 관련 민원을 해결해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구체적인 민원 처리 결과를 보면,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440건, 노면 정비 631건, 낙하물 수거 148건, 배수시설 정비 230건 등이 이뤄졌다.
이는 현장대응팀의 체계적인 순찰과 신속한 조치로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형 동해시 건설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 순찰과 현장 보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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