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4000만 원 투입...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공기 정화 설비(기계식 환기 설비)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각급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초·특수학교 154교의 3746대 공기 정화 설비를 대상으로 4억 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초·특수학교의 유지·관리비 지원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단가, 지원 대상 등 확대 여부를 세밀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