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설 연휴 112 신고 광주 4.8%·전남 26.5% 감소

기사입력 : 2025년01월30일 20:40

최종수정 : 2025년01월30일 20:40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 112 신고가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설 연휴인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 지역의 112 신고는 58.8건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

민생 침해 범죄인 절도는 2.4건으로 21.8%, 폭력은 6.4건으로 20.6% 감소했다.

경찰 로고 [사진=조은정 기자]

반면 중요 범죄 신고는 7.1건으로 19.5% 증가했다.

대설 특보 등 날씨의 영향을 받아 성묘객 등 이동량이 감소하면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4.1건으로 41.8% 감소했다.

전남 지역에서도 112 신고가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하루 평균 26.5% 감소했다.

가정폭력은 6.2%, 아동 학대는 64.4% 감소했다.

교통사고 역시 58.8%, 부상자는 6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경찰은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세밀히 점검하고, 취약 지역 중심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