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이며, 모집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1명이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와 배치기관 업무 보조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가 포함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된다.
근무 조건은 1일 7시간, 주 5일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이 적용된다. 추가로 간식비, 반장수당, 주휴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가까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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