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명절음식 지원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서면에서 진행됐으며,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떡국떡, 곰탕, 만두, 김, 계란 그리고 직접 부친 전과 물김치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사진=연천군] 2025.01.22 atbodo@newspim.com |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도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이 음식 꾸러미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라며 "소외계층 없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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