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 강화, 친절 실천 앞장
[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는 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요일, 해당 직원이 친절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면 전 직원이 따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릴레이를 시작한 동구동 직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한 행정서비스 제공 [사진=구리시] 2025.01.22 atbodo@newspim.com |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친절 다짐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분기별로 제작될 동구동만의 친절 다짐 선언문이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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