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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재난·재해 구호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회장, 강성욱 경기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 이인호 교문2동적십자봉사회장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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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힘쓸 것" [사진=구리시] 2025.01.22 atbodo@newspim.com |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뿐만 아니라 모금활동과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7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