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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폐지 예상"...머스크 입김 작용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13:20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3:20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백악관 내 내각 정책 패널인 국가우주위원회를 폐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소유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로비스트들은 그동안 우주위원회 폐지를 건의해왔다.

통신은 트럼프 보좌관들과 스페이스X의 최고 로비스트인 매트 던이 최근 주위에 우주위원회가 "시간만 허비한다"고 말해 우주위원회 폐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법 규정에 따라 부통령이 의장으로 위원회를 관장한다. 그러나 JD 밴스 부통령이 위원회에 관심이 있는지 미지수다.

대선 승리 후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NASA(미국 항공우주국) 등 다른 연방기관과는 인수 계획을 논의했으나 우주위원회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인근 위원회 사무실은 거의 비어 있다.

아직은 위원회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려진 것은 없다. 21일 백악관 웹사이트에서 위원회는 연결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만 뜨고 연결되지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 때 우주위원회는 연간 1회 공식 회의를 개최하고 우주에서 국제 동맹 구축과 우주 규칙 제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2023년 우주에서 기업활동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미션 인가제'를 제안해 민간 우주업계를 실망시켰다.

국가우주위원회는 1993년 폐지됐다가 2017년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미국 우주군 창설과 인간의 달 착륙, 상용 위성 발사 규칙 개정을 목표로 부활했다.

위원회가 다시 폐지된다면 정부 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우주 정책에도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월 머스크의 동료이자 스페이스X의 오랜 고객인 억만장자 사업가 재러드 아이잭먼을 NASA 수장으로 임명했다. 텍사스 우주임무 통제실을 찾아 스페이스X의 6번째 스타쉽 시험 발사를 머스크와 함께 참관했다.

바이든 행정부 국가안보위원회 우주정책 책임자였던 오드리 셰퍼는 우주정책 전담 기구가 없으면 매일 엄청난 일상 업무에 매달리는 백악관 직원들이 우주 의제를 잘 다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월 19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소재 발사 시설에서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의 6번째 시험 발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11 mj72284@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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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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