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의 3:3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규 시즌은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솔라레의 창'은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팀을 구성해 겨루는 콘텐츠로, 장비 격차 없이 실력 기반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 동안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전장과 시스템이 추가됐다. 기존 전장은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교체됐으며, 전투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가 조정되고, 생명력 수치는 1만으로 상향됐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3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펄어비스]

보상 체계도 전면 개편됐다. 모든 참가자가 점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솔라레의 문장'에 따라 ▲크론석 최대 2,000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상위 100위권 모험가에게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가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생활 콘텐츠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일꾼의 '특송' 기술은 기존 40레벨에서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됐으며,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로 즉시 이송할 수 있다. 의뢰 검색 기능도 추가돼 사용자 경험이 향상됐다.

설 연휴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2일까지 벨리아 마을 NPC들에게 새해 덕담을 들으면 ▲크론석 500개 ▲[이벤트] 특별한 음식 상자 ▲고급 비약 상자 등 새해 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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