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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대 720조 AI 인프라 민간 투자 발표'...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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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합작 법인 설립해 1천억 달러 투자 이후 4년 내 5천억 달러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최대 5000억 달러(약 720조 원) 규모의 민간 기업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CBS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오픈 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창업자 겸 회장과 함께 백악관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이들 회사는 '스타게이트'로 불리는 AI 인프라 관련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초기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이후 4년 동안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CBS는 이 합작 기업에 다른 기업들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라클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장중 6% 이상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델 등 관련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신임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곧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 "엄청난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세계가 알게 될 것으로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최고사령관뿐만 아니라 최고협상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 지도자와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 메인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와 시장,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다시 신뢰를 보낸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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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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