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1일 오후 4시 27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81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21분만에 진압했다.
불이 나자 공사장 관계자 4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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