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5.01.20 onemoregive@newspim.com |
시청 공무원과 지역 유관기관·단체들은 삼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구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행사의 일환으로 20일 원덕 5일장에서 시작해 23일 삼척 중앙시장, 24일 도계 5일장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기관들은 오는 23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전통시장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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