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확장형 케이지 카데바 워크샵'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3:13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3:13

미국 내 신제품 알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이 지난 18일(미국 기준) 미국 아이다호 포커텔로 외과 센터(Skyline Surgery Center)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카데바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카데바 워크샵은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Dr. 카르만 파사와 Dr.타일러 카슨 외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에 관심이 있는 의료진들의 요청으로 열렸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워크샵 사진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25.01.20 sykim@newspim.com

워크샵에서는 엘앤케이바이오의 높이확장형 제품인 '패스락-TM'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에 '패스락-TM'의 올바른 사용법 및 이론, 수술 전후 효과 등의 교육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제품인 '블루엑스 시리즈 6종'중 '블루엑스-LT'와 제품 수술 시, 함께 사용하는 수술용 기구인 '리트렉터'도 함께 선보였다.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으로 최근 미국 현지에서 수술 3000례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작년 개발이 완료된 신제품 블루엑스-LT는 성인 척추질환 수술 시 만곡(활 모양 굽음) 교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곡선형 디자인측방경유 유합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이다.

또한 리트렉터는 자체 개발한 수술용 기구로 측방경유척추 수술인 LLIF(Lateral Lumbar Interbody Fusion)와 사측방경유 수술인 ATP(Anterior To Psoas) 수술에 사용하며, 최소 침습수술(MIS)용으로 블루엑스-LT와 함께 공급한다.  

워크샵에서는 패스락-TM을 사용하고 있는 Dr. 카르만 파사와 Dr.타일러 카슨이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올바른 사용법 및 노하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과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한 이번 카데바 워크샵을 통해 미국 내 인근 지역에 신제품을 알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