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공공부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환경부 후원으로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강원랜드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사진=강원랜드] 2025.01.17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랜드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폐가전 무상수거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자원순환량과 온실가스 감축량이 크게 증가했다.
강원랜드는 2023년 대비 자원순환량 460%, 온실가스 감축량 569%를 달성했다. 아울러 '희망의 숲' 조성 등 지역 생태계 보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대 시설관리실장은 "ESG 경영 비전 아래 지속적인 친환경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