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00명 찾는 명품 구장…설 연휴에도 활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모충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모충 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사천시] 2025.01.17 |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 정기휴장에 따라 설날 당일인 29일은 휴장한다.
사천시 체육시설 통합예약 또는 공유누리를 통한 인터넷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1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2주) 이용할 수 있는데, 사천시민 신분증을 제시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26일 준공한 모충 파크골프장(3코스, 27홀)은 매일 400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개선된 사항은 고령층 이용객들을 배려한 예약시스템 간소화와 현장접수 도입,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그물망과 안전휀스 설치, 편의 증진을 위한 흙먼지털이기 외 휴게시설 설치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