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증시] 반도체·금리 이중 타격에 4일 연속 하락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4일 닛케이지수는 반도체·금리 이중 타격에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락폭은 장중 한때 850엔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83%(716.10엔) 하락한 3만8474.30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16%(31.54포인트) 내린 2682.58포인트에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AI 관련 주식의 중장기 성장 기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미국이 전일 발표한 개정안은 각 국가를 세 등급으로 나눠,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동 국가 등을 포함한 2등급 국가로의 첨단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2등급 국가는 약 120개국에 이른다.

동맹국인 일본을 포함한 1등급 국가는 첨단 반도체나 AI 기반 모델 기술 이전 제한이 걸리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판매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전 주말 대비 2% 하락했다.

닛세이 자산운용의 야마모토 마이토 수석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중장기 성장 지속성에 대해 지금까지보다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 여파로 도쿄시장에서도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디스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일본은행(BOJ)이 1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한 것도 주식의 매도 재료가 됐다.

히미노 료조 BOJ 부총재는 이날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금융경제 간담회에서 "오는 23~24일에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계기로 BOJ가 조기에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면서 주가는 하락폭을 확대했다.

닛세이기초연구소의 이데 신고 수석 주식 전략가는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가 진행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지만, 이제는 최소한 1월 금리 인상이 확실하다고 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관련주 외에 패스트리테일링, 리크루트, 소니그룹, 야스카와전기 등이 하락했다. 한편 KDDI, 추가이제약, 양품계획 등이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