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 교실을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교실은 매주 두 차례(오후 1시~3시, 3시 30분~5시 30분) 진행되며 라탄 탁상시계, 플라워 레진 트레이, 캐릭터 비누 및 샴푸 바, 클레이 키친타월 꽂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설날 문화행사 포스터.[자료=제천시] 2025.01.14 baek3413@newspim.com |
가족 단위로 회차당 3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1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능하다.
박물관은 또 설을 맞아 30일에는 '설날 추억을 액자에 담다'라는 주제로 디폼블록 액자 만들기와 폴라로이드 사진 액자 체험을 200명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예 체험과 설 문화 행사로 박물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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