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n is good'의 비전…글로벌 허브로의 도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여행 매력을 담은 두 개의 주제곡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시민들의 꿈과 행복을 노래하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주제곡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1.13 |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와 '우리 부산에 가자'의 두 곡은 각각 시민 행복과 부산 관광을 주제로 한다.
'Busan is good'은 부산 시민들의 꿈과 행복을 노래하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반영했다.
이 노래는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2024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아시아 6위에 올랐다.
'우리 부산에 가자'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여행 주제곡이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글로벌 5대 해변 도시 중 하나로 부산만의 관광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주제곡 제작에는 부산시와 지역 청년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음원은 13일 멜론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박광명 대변인은 "이번 주제곡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희망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