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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민심 바로미터' 4·2 재보선…준비 돌입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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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4곳 국민의힘 수성 여부 주목
민주, 일찌감치 경선 시작해 후보 확정
與·조국혁신당, 곧 후보자 접수 예정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가희 기자 = 여야가 탄핵 정국에서 치러지는 오는 4월 재·보궐 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 시 재보선은 민심의 가늠자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11일 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가장 먼저 예비 후보자와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재보선 기획단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선거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0.16 pangbin@newspim.com

4·2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4곳, 교육감 1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7곳에서 확정됐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열리는 곳은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했던 지역이다.

구로구의 경우 문헌일 전 서울 구로구청장이 취임 2년여 만인 지난해 10월 이해충돌 지적을 받은 ㈜문엔지니어링 주식을 백지신탁하는 대신 자진 사퇴해 재보궐이 발생했다. 박경귀 전 아산시장, 김충섭 전 김천시장, 박종우 전 거제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직에서 상실됐다.

일찌감치 선거 모드에 돌입한 민주당은 작년 12월 23일 4·2 재보선 중앙당 선관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선에 속도를 냈다.

기초단체장 2곳은 단수 후보로 정해졌다. 충남 아산시장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 경북 김천시장에는 황태성 지역위원장이 단독 출마한다.

광역의원에서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김태형 후보는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다.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는 방진영 후보, 서울 동작구 나선거구는 송동석 후보, 전남 당양군 라선거구는 노대현 후보가 결선에서 1위를 하며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구로구청장 경선의 경우 구본기·남승욱·박동웅·박무영·이호대·장인홍 등 6명을 경선하기로 했다. 6명의 예비후보 중 2인을 컷오프하고, 본선과 결선까지 3단계에 걸쳐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해볼 만한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흥행을 위해 이런 방식으로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7일 재보궐선거 기획단을 설치했다. 단장은 신장식 혁신당 의원이, 부단장은 장성훈 혁신당 조직부총장이 맡는다. 예비 후보자 검증을 하기 위한 검증위원회도 꾸렸다.

혁신당은 지난해 10월 치른 재보선과 동일한 기조로, 민주당과 단일화보다는 우선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과 일대일 구도를 만든다는 기조 하에서 10월 재보선에 임했고, 이번 4월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공관위를 구성했다. 공관위원장은 이양수 사무총장이 맡는다. 공관위원으로는 조정훈 의원, 김재섭 의원, 정희용 의원, 서지영 의원 등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현재 후보자 추천 신청 및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역 사정에 맞게 책임지고 공천 방식 등을 정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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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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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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