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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모링의 황태자' 디알로, 맨유와 2030년까지 동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1:21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1:2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후벵 아모링의 황태자' 아마드 디알로(코트디부아르)가 2030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한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알로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디알로는 2030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2021년 1월 계약 기간 5년에 1년 연장 옵션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디알로는 '미래 공격 자원'으로 인정을 받으며 5년 더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아마드 디알로. [사진 = 로이터]

디알로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맨유에서 역사를 만들고 싶다. 올 시즌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 되고 있으나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알로는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 6골 7도움(EPL 3골 6도움 포함)을 기록했다. 두 차례나 맨유가 자체 선정한 '이달의 선수'(2024년 8월·12월)에 뽑히며 팀의 핵심 공격자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해 11월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오른쪽 윙어로 꾸준히 선발 출전해 공식전 3골 5도움으로 잠재력을 터뜨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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