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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0평형급 '노블 공기청정기2'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09:49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09:4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코웨이가 작아진 크기에 강력한 청정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재탄생한 30평형급 '노블 공기청정기2(100m²)'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100m²) 인테리어 컷 [사진=코웨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건축학적 아키텍쳐 디자인과 혁신적인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신제품 '노블 공기청정기2'는 코웨이만의 혁신적 청정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약 35% 작아진 크기에 30평형의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넓은 공간을 관리하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아진 사이즈로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한 단계 진화한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해진 청정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기술은 제품 내부에 상하로 적용된 2개의 필터 시스템을 통해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중앙에서 집중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상하로 내보내 공간을 빠르게 청정 관리한다.

이 제품은 4단계 필터(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로 구성된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켜준다. 특히 더 강력해진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 냄새까지 99% 이상 제거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여기에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상하부의 청정팬에 UV-C LED 살균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한 펫 기능까지 강화했다. 펫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케어하며 전용 필터인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원인인 황화수소를 99.9% 탈취해 항상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공간 환경에 따라 공기의 방향을 조절하는 에어 팝업 모션과 사용자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 가능한 3가지 스페셜 모드(▲마이모드 ▲에코 커넥트 모드 ▲취침모드) 등을 통해 맞춤 공간 케어를 지원한다.

또한 신제품은 코웨이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코웨이 아이오케어(IoCar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를 적용했다. 해당 앱을 통해 사용자의 필요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실내외 공기질 상태,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관리 서비스는 방문관리(4개월 또는 6개월 주기)와 자가관리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전국 코웨이 매장과 코웨이닷컴,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제품 사이즈와 청정 성능, 관리 편의성, 스마트한 기능까지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소비자 요구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황과 용도에 따라 최적의 맞춤 청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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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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