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재난대응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을 통해 각종 재난에 사전대응하며 동해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동해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수시로 관리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재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과 겨울철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안전한 행복 도시,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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