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펭귄솔루션스, AI 인프라 `신성` ②"델도 인정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쟁력 원천은 노련함, 700개 랙 8개월 만에 구축
맞춤형 통합 서비스, '펭귄과 맞손' 델 전문성 인정
월가 가파른 이익 증가 예상, AI 인프라 사업 기대
P/E는 과거 평균 수준, "성장성 아직 주가 미반영"

이 기사는 1월 8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펭귄솔루션스, AI 인프라 `신성` ①"메타 기반놨다">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4. 노련함의 경쟁력

펭귄솔루션스의 경쟁력은 노련함에서 비롯되는 작업 속도다. 회사는 8개월 만에 700개 서버 랙을 구축한 적이 있다. 랙당 72개 GPU를 탑재할 수 있는 고밀도 랙을 예로 들면 GPU 5만400개가 들어간 것인데 GPT-4 학습용으로 쓰인 2만5000개의 2배를 초과하는 대규모 인프라를 8개월 만에 구축한 셈이다. 서버 랙 설치가 단순히 캐비닛을 놓고 서버를 꽂는 게 아닌 만큼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다. 랙마다 복잡한 전력 시스템과 냉각 장비를 설치해야 하고 수많은 케이블을 정교하게 연결해야 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또다른 경쟁력은 맞춤형 통합 서비스다. 펭귄솔루션스는 '오리진AI'로 불리는 올인원 솔루션을 판매한다. AI 연산용 서버뿐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관련 장비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하나씩 통합해야 할 필요가 없고 문제 발생 시 대응도 펭귄솔루션스라는 단일 창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최소 256개의 GPU부터 시작해 최대 1만6000여개까지의 GPU를 마치 하나의 컴퓨터처럼 연결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델이나 HP엔터프라이즈 같은 업체도 통합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만 관련 업체들의 솔루션은 표준화된 패키지에 가까워 맞춤형 측면에서는 펭귄솔루션스가 우위에 있다고 한다. 작년 11월 델과 펭귄솔루션스이 손잡고 AI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것에서 펭귄솔루션의 통합 서비스의 강점을 읽을 수 있다. 델은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펭귄솔루션스는 관리 소프트웨어와 통합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글로벌 IT 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델이 AI 솔루션의 통합관리 부문에서는 펭귄솔루션스의 전문성을 인정한 셈이다.

5. 잇단 강세론

월가에서는 펭귄솔루션스에 대해 향후 수년 견조한 성장세와 가파른 이익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올해 9월~내년 8월) 연간 매출액은 13억4000만달러로 전년비 15% 증가가 예상된다. 26회계연도와 27회계연도는 각각 10%, 16% 증가율이 전망됐다. 25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은 1.65달러로 32% 증가한 뒤 26회계연도와 27회계연도는 각각 27%,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 성장률보다 이익 증가율이 더 높게 예상된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 개선의 기대감이 크다는 뜻이다. 매출액을 늘리는 과정에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덜 증가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거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애널리스트들이 수익성이 높은 분야인 AI 인프라 부문으로의 사업 전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미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엔터프라이즈 AI 수요 노출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했다.

최근 석 달 사이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강세론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작년 11월 골드만삭스에 이어 같은 달 JMP시큐리티스, 12월 로젠블라트, 이달 7일 루프캐피털 소속 애널리스트가 잇달아 매수 투자의견이나 매수에 준하는 의견을 냈다. 벤징가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목표가(12개월 내 실현 상정)는 현재가보다 27% 높은 25.25달러다. 루프캐피털의 아난다 바루아 애널리스트는 "차세대 생성형 AI 관련 유망 기업"이라고 봤다.

앞으로 펭귄솔루션스의 성장성이나 이익 개선 여력을 생각하면 현재 주가에서 할인감이 읽힌다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견해다. 코이핀에 따르면 현재 펭귄솔루션스의 PER(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은 12배로 과거 5년 평균치 약 13배 수준이다. 현재 주식시장은 펭귄솔루션스에 대해 과거의 저성장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 정도로만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