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8시10분쯤 화성특례시 장안면의 한 도로상에서 통근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8시10분쯤 화성특례시 장안면의 한 도로상에서 통근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바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회사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에 걸쳐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해 36분 만인 오전 8시46분쯤 운전자 포함 탑승자 44명 전원 구조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버스 전도 위험이 없어 버스 창문을 부수고 사다리로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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