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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랠리 2025년에도 계속된다 ② 투자 전략 이제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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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 유망주는
비 IT 부문으로 AI 혁신 가속화
AI 도입으로 돈버는 종목은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하드웨어와 인프라에 집중된 인공지능(AI) 투자를 제3의 물결로 통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월가는 추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수익성 향상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적극 편입할 것을 권고한다.

엔비디아(NVDA)와 팔란티어(PLTR)를 포함한 기존의 대장주가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투자은행(IB) 업계가 톱픽으로 꼽는 에어전틱 인공지능(AI)의 유망주는 세일즈포스(CRM)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그리고 알파벳(GOOGL)이다.

세일즈포스는 2024년 9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저트포스(Agentforce)를 출범시켰다.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는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 기업들이 자동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9월 컨퍼런스에서 2025년 1월까지 수 천개의 기업 고객들에게 에이전트포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디지털 노동자(digital workforce)'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이라는 얘기다.

에이전트포스 광고 이미지 [자료=세일즈포스]

시장 전문가들은 세일즈포스가 기업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강점을 지녔고, 고객관계관리 솔루션부터 마케팅 자동화, 고객서비스 앱,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의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부문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취했다고 평가한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성능은 모델을 훈련하는 사용되는 데이터와 직결되는데, 세일즈포스는 각 기업의 고객에 대해 누구도 갖지 않은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 데이터와 자체 데이터셋을 빠르고 간단하게 통합하는 세일즈포스의 기술력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인력'으로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을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MS 오피스를 포함해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대규모 기업 고객 기반을 구축했기 때문.

하지만 기업에 대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세일즈포스가 손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보다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가 기업들의 서비스 전환이나 문제 해결 측면에서 한층 강력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세일즈포스가 2024년 10월 에이전트포스를 본격 출시한 뒤 첫 주에만 200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024년 3분기 94억4000만달러의 매출액과 15억달러의 순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와 25% 성장을 보인 업체가 4분기 이후에도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다.

시장 전문가들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이 급증, 2030년까지 연평균 40%를 웃도는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

투자은행(IB) 업계는 데이터 부문의 강점을 지닌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분야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는 데 입을 모은다.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32.9%로, 2024 회계연도에 비해 240bp(1bp=0.01%포인트) 높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세일즈포스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업체의 주가는 2026년 1월 종료되는 2026 회계연도 매출액 전망치를 기준으로 30배의 밸류에이션에 거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치인 33배를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가는 2025년 세일즈포스의 이익이 12% 늘어나는 가운데 20% 이상 주가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은행(IB) 업계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415달러로, 1월2일(현지시각) 종가 330.66달러에서 25.38%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다.

골드만 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실적 향상이 본격화 될 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을 권했다.

지난 2년과 달리 2025년 인공지능(AI) 테마주가 관련 기술이나 하드웨어 개발 업체에서 사용자 집단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얘기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최소한 한 가지 기능을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업체가 72%에 이르는 반면 5가지 이상 기능에 관련 기술을 접목시킨 업체는 8%에 불과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의미다.

골드만 삭스가 추천하는 종목은 ▲자동차 도매 거래를 위한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운영 업체 ACV 옥션스(ACVA)와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컴볼트 시스템스(CVLT)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업체인 클라우드플레어(NET)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모니터링, 보안 분석, 로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도그(DDOG)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디지털오션(DOCN)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다이나트레이스(DT) ▲통합 보안 솔루션 업체 포티넷(FTNT) ▲IT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IT)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업체 허브스팟(HUBS) ▲신용카드 업체 마스터카드(MA)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NOW) 등 11개다.

데이터도그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데이터도그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2만9200여개 기업을 고객을 확보한 클라우드 업체다. 디지털 경제가 본격화되면서 이른바 '나인 투 식스(9 to 6)'가 아니라 24시간 비즈니스가 가동되는 시대에 업체의 클라우드 옵저빌리티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디지털 인프라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술적인 문제를 고객들에게 영향이 미치기 전 파악해 알려주는 데이터도그의 솔루션은 카톡 먹통 사태에서 보듯 기술적 오류가 미치는 파장이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 받는다.

업체의 매출액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비즈니스의 비중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2024년 3분기 전체 매출액 6억9000만달러 가운데 인공지능(AI) 사업의 비중이 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2.5%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2024년 3분기 말 데이터도그의 인공지능(AI) 통합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3000개 기업으로 파악됐다. 2분기 말 2500개에서 20% 뛴 셈이다.

UBS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헬스케어와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헬스케어 섹터의 경우 월가의 성장주 투자 아이콘으로 통하는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도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신약 후보 물질의 발굴에서 미 식품의약청(FDA) 승인과 효과적인 마케팅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다.

UBS는 앞으로 수 년간 관련 섹터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주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추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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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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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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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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