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우주항공주가 제2우주센터 구체화에 급등했다
- 우주항공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주도 응모를 받았다
- 제2우주센터는 10월 선정 뒤 2028년부터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0일 우주항공 관련주가 장중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재사용 발사체 시대에 대비해 추진하는 '제2우주센터' 건립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 기준 LK삼양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812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비츠로넥스텍은 26.23% 상승한 1만1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RF머트리얼즈(19.94%), 센서뷰(18.97%), 에이치브이엠(13.55%), 한양이엔지(13.50%), 파이버프로(13.27%),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12.95%), 이수페타시스(10.94%), 한양디지텍(10.50%), 링크솔루션(10.43%), 스피어(10.20%), 컨텍(9.42%), 인텔리안테크(9.35%), 엠앤씨솔루션(8.94%), 루미르(8.90%), AP위성(5.49%) 등이 동반 강세다.

이날 우주항공청은 지난 6월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2우주센터는 정부가 개발 중인 재사용 발사체 운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우주항공청은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에 걸쳐 발사시설과 재사용 발사체 착륙·정비시설 등을 갖춘 우주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광주는 기존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을 후보지로 제시했으며, 제주도도 유치전에 참여했다. 우주항공청은 건립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뒤 발사 운용성과 기반시설 구축 환경, 입지 및 지역사회 여건 등을 평가해 오는 10월 최종 건립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국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가 최근 이틀 연속 상승한 점도 우주항공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 7일(현지시간) 16%가량 급등하면서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인 135달러에 근접했다. 스페이스X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억4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억7000만달러에서 적자 폭을 줄였다.
홍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위성통신 수요가 확대돼 2분기 B2B 매출액이 1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8.3% 증가했다"며 "모바일·정부·우주 AI로 위성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스타십의 발사 빈도와 생산량을 높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