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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연휴, '호두까기 인형' '지킬앤하이드' '시라노'로 공연 나들이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15:30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06:5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시즌 발레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시라노' 등 볼 만한 공연들이 가득하다. '마타하리' '알라딘' '광화문연가' 등 대작 뮤지컬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예술의전당에선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공연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하는 대표 발레 공연으로 오는 25일까지 오페라극장서 공연한다. 무려 24년간 공연한 국립발레단의 대표 연말 레퍼토리로 러시아 발레 안무의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공연하며 러시아 발레의 화려함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 장면 [사진=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에선 크리스마스이브 밤, 주인공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호두 왕자를 만나 크리스마스 랜드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 나라 인형이 춤추며 선보이는 '디베르티스망' 등 마리의 꿈속 모험을 환상적으로 표현한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에선 수석 무용수 박예은을 비롯해 조연재, 심현희, 곽화경, 정은지, 마리 역으로 데뷔하는 안수연, 김별이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 왕자 역에는 수석 무용수 이재우·김기완·허서명을 포함해 하지석, 신예 곽동현·양준영이 캐스팅됐다.

세종문화회관이 12월 누구나 클래식 공연으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에선 같은 '호두까기인형'을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이 공연은 올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누구나 클래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유니버설과 함께 올리는 '호두까기인형'은 국립발레단과 다른 버전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의 안무를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의 이름도 마리와 클라라로 다르다.

이번 공연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강미선, 홍향기를 비롯해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한상이, 이유림, 서혜원, 전여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왕자 역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현준, 이동탁, 강민우, 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이고르 콘타레프, 임선우가 활약한다.

[사진=CJ ENM]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광화문을 떠나 새로운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광화문연가'는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김성수 음악감독을 필두로 40여명의 배우들이 부르는 명곡들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연가'에선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도현·엄기준·손준호·차지연·김호영·서은광·기세중·조환지·박새힘·김서연 등이 출연한다.

2024 뮤지컬 '시라노'의 한 장면 [사진=CJ ENM]

무려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시라노'는 아름다운 로맨스와 마치 제 2의 돈키호테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시라노 캐릭터의 귀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킬앤하이드' '드라큘라' '마타하리' '데스노트' 등의 넘버를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넘버와 초연부터 프로듀싱을 맡아온 류정한, 조형균, 고은성, 최재림 등 화려한 캐스팅이 만났다.

극중 시라노는 낮은 자들을 위해 콧대를 드높이는 진정한 영웅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다. 그의 명예로운 삶과 고귀한 사랑을 '대리 고백'이라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다룬다. 특히 낭만 가득한 사랑의 언어들과 위트 넘치는 대사들,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가족과 친구는 물론 연인들이 함께 봐도 좋은 작품이다. 내년 2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 장면 [사진=오디컴퍼니] 2024.12.19 jyyang@newspim.com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이다. 이번 시즌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에 이어 신성록, 최재림까지 대표 베테랑 배우들이 주연으로 합류했으며, 오픈된 회차마다 전석 매진 기록을 쓰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스릴러 로맨스 작품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극대화하여 보여주는 '지킬/하이드' 캐릭터는 끊임없이 변주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수많은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전설적인 캐릭터다. 두 개의 인격을 넘나들며 극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당대 최고의 기량을 지닌 최고의 배우이 오르는 무대로 손에 꼽힌다. 한국 프로덕션이 브로드웨이 버전보다도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연말 흥행 대작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뮤지컬 '알라딘' 공연 장면. [사진=에스엔코]2024.11.29 jyyang@newspim.com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알라딘'도 크리스마스 연휴에 즐기기 제격인 '올 클린' 콘텐츠다.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초특급 흥행 콘텐츠가 완벽히 한국화돼 라이선스 초연을 공연 중이다. 김준수, 박강현, 서경수가 타이틀롤을 맡고 배우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자스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지니 역엔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입담을 예고한다.

'알라딘'에선 화려한 판타지를 구현한 무대와 수없이 배꼽을 잡게 하는 '지니 원맨쇼'는 물론,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의 로맨스, 원작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결말과 감동까지. 뮤지컬을 처음 보는 관객들은 물론 10대부터 80대까지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손색이 없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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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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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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