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LPR을 연 3.10%로,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LPR도 연 3.60%로 그대로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실시된 로이터 조사에서 27명의 시장 참가자들은 모두 금리 동결을 점친 바 있다.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10월 LPR을 올 들어 최대 폭인 0.25%포인트 인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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