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 지원 중심…안전사고 예방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2024년 우수 운전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1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이번 수상은 무사고 운전원 중 운행 성적이 우수하며, 교통약자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성실한 근무 태도가 돋보이는 5명의 운전원이 선정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4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우수 운전원 상장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12.20 atbodo@newspim.com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노사가 함께 교통사고 양정기준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우수 운전원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에는 10명의 우수 운전원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준 운전원들 덕분에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향후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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