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메이킹 교육 수익금 이웃돕기
[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동두천시의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들이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8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지도교수 김민호와 교육생 대표 서지안은 동두천시장에게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동두천시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백만 원 성금 기탁. [사진=동두천시] 2024.12.19 atbodo@newspim.com |
이 사업은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성과를 바탕으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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