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교육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동두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W·AI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현재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혁신 방안에 맞춰 구성됐으며, 로보틱스, 파이썬, 딥러닝 등 각 학교가 선택한 SW·AI 분야 교육과정을 전문 교과과정과 연계해 제공한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에서 총 91차시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약 100차시의 수업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미래 창의 인재 육성. [사진=동두천시] 2024.12.19 atbodo@newspim.com |
동두천시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실습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SW 융합 인재 양성과 SW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SW·AI 선도학교 외에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동양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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