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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극단 김씨네컴퍼니 '사랑에 관한 소묘' 18일부터 공연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15:20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15:20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민극단 김씨네컴퍼니가 마련한 코믹 감동드라마가 18일부터 28일까지 작은공연장 황금박쥐에서 공연된다.

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와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주최 주관하고 동해예총, 복합문화창작소 샘솟, 태창기계등이 후원·협찬한 이번 공연은 18~21일, 25~28일 공연된다.

극단 김씨네컴퍼니 기획공연 '사랑에 관한 소묘'.[사진=극단 김씨네컴퍼니] 2024.12.18 onemoregive@newspim.com

좌충우돌 코믹 감동드라마 '사랑에 관한 소묘'는 사랑에 서툰 노총각과 노처녀, 아픈 남편과의 사랑을 끝까지 지키려는 선희, 아내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하는 남편, 다시 시작하는 황혼의 사랑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4년 동해시에 둥지를 튼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지역 예술인재 발굴을 통한 지방의 공연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력 공연을 통한 공연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작품 연출을 맡은 김민경 극단 김씨네컴퍼니 대표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사랑이야기로 저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이 겨울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슴에 담겨질 것"이라며 "예술이 주는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누리고 희망과 행복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극이라는 열정으로 우리 삶을 향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 이형섭 지부장은 "극단 김씨네컴퍼니에서 준비한 '사랑에 관한 소묘'는 오랜 시간 공연되면서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는 검증된 작품"이라며 "이 작품을 통해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가슴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시민 극단으로 거듭나면서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의 창조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해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배우들과 단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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