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소재 ㈜고한사북지역주민레저협회가 주최 주관한 정선 고한 중·고등학교 스키캠프가 12~13일 하이원에서 펼쳐졌다.
정선 고한 중고등학교 스키캠프.[사진=고한사북지역주민레저협회] 2024.12.13 onemoregive@newspim.com |
정선 고한 중·고교생 학생 100명이 참가한 이번 스키캠프는 장성용 하이원레저협회장과 김길수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태운 고한 중고 교장, 도준호 폐광지역 스키·보드강사협회장,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함정현 데몬스트레이터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스키 강사들과 스키 강습을 받으며 슬로프를 질주하는 질주 본능을 보여주며 스키 실력과 체력을 동시에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키 강습 후에는 김길수 위원장과 장성용 협회장 등이 앞장서 선후배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고한 중·고등학교의 미래를 약속했다.
김길수 회장은 "학생들이 하이원 스키장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히 다듬고 선후배간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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