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정 국․공유지 부동산 통계자료 활용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동두천시는 12일 지난달 개최된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동두천시 정운영 주무관이 '부동산 통계자료 및 V-WORLD를 활용한 미산정 국․공유지 공시지가 산정'이라는 정책연구로 장려상(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미산정 국․공유지를 부동산 통계자료 및 V-WORLD 등을 활용해 가격의 적정성과 균형성을 확보함은 물론, 향후 미산정 국․공유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정의 신뢰성 구축 위해 연구. [사진=동두천시] 2024.12.12 atbodo@newspim.com |
이는 그간 동일한 가격산정이 어려웠던 공공용지(도로 등)에 대해 가격 적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부여해 이를 활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신뢰성 구축을 위해 연구됐다.
더불어 정운영 주무관은 2018년 지적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 제19회 대회(강․하천에서의 위치 찾기 방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정운영 주무관의 연구보고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보고서에 수록될 계획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와 공유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